이순신 최후의 전투…'노량' 12월20일 개봉

이이슬 2023. 11. 13.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다음달 20일 개봉한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13일 밝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다.

김한민 감독이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순신 3부작을 완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다음달 20일 개봉한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13일 밝혔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린다. 수세에 놓인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이순신 장군에게 맞서고자 하는 왜군 군영의 모습과 함께 실리와 의리 사이에서 고민하는 명나라 수군의 상황까지 등장하며 노량해전을 앞둔 조선의 상황을 가늠해볼 수 있다.

김한민 감독이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순신 3부작을 완성했다.

배우 최민식·박해일에 이어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 역할로 분한다.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현명한 장수 이순신이 그려진다. 백윤식이 왜군 최고 지휘관 시마즈, 정재영이 명나라 수군 도독 진린, 허준호가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으로 각각 분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