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보험 배운다…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

부애리 2023. 11. 13.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디지털 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체험관은 기존 서울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의 3D영상관을 디지털 체험 전용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1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체험관은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사계절과 인간의 생애주기를 주제로 고화질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였다. 또 가상현실(VR)기기 '메타 퀘스트 2'와 탑승형 어트랙션을 활용해 VR 공간에서 생명보험의 기원을 알아보는 '타임슬립! 생명보험의 역사' 등의 코너도 선보였다.

위원회는 2014년 6월 서울, 2017년 11월 부산에 생명보험 전용 체험관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지난 10여년 간 총 1376회, 3만3677명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위원회는 향후에도 금융당국과 연계해 국민의 생애주기에 따른 전 연령층이 빈틈없이 금융·보험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인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은 "디지털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금융보험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보험을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