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3분기 영업익 333억원…"국내·동남아 성장세 주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맥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8.7%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5% 증가한 4583억원이다.
미국법인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17.7% 줄어든 369억원, 순손실은 10.6% 오른 12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법인은 매출액이 23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7% 뛰었고, 순이익은 83.8% 증가한 9억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맥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8.7%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5% 증가한 4583억원이다.
코스맥스 측은 국내법인 내수 성장 및 해외 수출 매출 성장세, 동남 법인 현지 고객사 실적 상승 등이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국내의 경우 매출액이 1년 전보다 39.3% 늘어난 288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58억원으로 121.5% 뛰었다. 리오프닝 효과 유지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와 일본 내 K색조 제품 인기와 해외 신규 인디 브랜드 주문량 증가에 따른 결과다.
중국법인의 매출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내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5% 떨어진 1237억원을 시현했다. 미국법인은 연결 기준 매출액이 17.7% 줄어든 369억원, 순손실은 10.6% 오른 12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법인은 매출액이 23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7% 뛰었고, 순이익은 83.8% 증가한 9억원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현지 주요 고객사 매출 호조 및 신규 고객사 매출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선케어 제품 및 유·아동용 화장품 주문량이 증가세"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인', 남궁민 드디어 과거 밝혀진다…"이장현의 중요한 요소"
- 채팅男 만나러 미국 간 가정주부, 둘 다 싸늘한 주검으로
- "이게 브라야 유두야"…킴 카다시안 '벗은 느낌' 속옷 논란
- "자상한 남친의 성범죄 전과 드러나…결혼 해도 되나요"
- 신무기 끝판왕 ‘스텔스’…필름 한 장으로 미국 능가할 수도 [메타물질②]
- [속보] 법원 "이재명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국민의힘 "이재명 개인 재판에 친명 조직 총동원…정치자금법 위반 소지 다분"
- "명태균 영향력, 실제 있었나 아니면 과도하게 부풀려졌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544]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