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X박규영 '오늘도 사랑스럽개', 2회 연속 방송확정

조혜진 기자 2023. 11.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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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사랑스럽개'가 5-6회 연속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이하 '오사개') 측은 13일 "오는 15일 5, 6회 연속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 5, 6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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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5-6회 연속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 이하 '오사개') 측은 13일 "오는 15일 5, 6회 연속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선 방송에서 한해나(박규영 분)는 진서원(차은우)의 개 공포증을 진심으로 돕고자 그에게 밖에서 따로 만나자고 제안했고 서원을 향한 해나의 따뜻한 말과 행동은 그의 마음을 뒤흔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에게조차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어느새 서로에게 스며들어 감정이 깊어진 두 사람의 로맨스 서사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이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보겸(이현우)은 서원과 해나를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등 예측불허 전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기도.

'오사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 해나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 서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 5, 6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부터 연속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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