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저출산·인구 고령화 극복 '패밀리 상생 적금' 출시

정길준 2023. 11. 13. 15: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델이 '패밀리 상생 적금'을 소개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저출산·인구 고령화 등 인구 문제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패밀리 상생 적금은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5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고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2005년 이후 출생) 가구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 연 3.0%포인트, 부모 급여·양육(아동) 수당·기초연금을 신한은행 본인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하면 연 2.0%포인트,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첫 신규 시 연 1.0%포인트를 제공한다.

가입은 전국 영업점 또는 신한은행 앱에서 할 수 있으며 청첩장·가족관계증명서 등 적금 금리 우대 증빙서류도 앱에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8일까지 패밀리 상생 적금 가입 및 신한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30만원 이상 적립과 신규일로부터 자동이체 6개월 이상 및 이체 금액 10만원 이상 등록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추첨으로 순금 1돈 골드바(10명)를 준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