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루머 유포자들 고소…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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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측이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유포한 이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측은 "박지윤이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 사유를 함구했는데도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이 유튜브,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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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최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알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측이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게시하고 유포한 이들을 고소했다.
박지윤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13일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김앤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허위 사실 게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모아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무분별한 루머(소문) 유포를 모니터링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며 "어떤 합의나 선처도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박지윤이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 사유를 함구했는데도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 사실이 유튜브,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은 입사 동기인 최동석 전 아나운서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최근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최동석 전 아나운서 역시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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