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그랑 르피에드’ 2차분 분양 개시…견본주택 문전성시

정진 2023. 11.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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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전 둔산동 최중심 입지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2차분 분양을 개시하면서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지역 내 최고 높이인 47층으로 5개동, 전용 119·169㎡의 대형으로 총 832실 규모로 들어선다.

1차분 분양 마감 및 11월 11일 2차분 분양 진행 소식에 그랑 르피에드의 넓은 견본주택 내부를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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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전 둔산동 최중심 입지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2차분 분양을 개시하면서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지역 내 최고 높이인 47층으로 5개동, 전용 119·169㎡의 대형으로 총 832실 규모로 들어선다.

[그랑 르피에드 견본주택]

그랑 르피에드는 계획되어 있던 1차분 분양 물량에 대한 계약을 마치고 지난 10월 1차분 분양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피에드 골프 클럽 초청 친선골프 행사’도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어서 2차분 분양을 위해 더욱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이기 위한 숨고르기 후 다시금 분양에 나선 것이다.

1차분 분양 마감 및 11월 11일 2차분 분양 진행 소식에 그랑 르피에드의 넓은 견본주택 내부를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손님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2차분 분양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기 위한 대기자들이 붐비며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방문한 수요자를 비롯해 젊은 신혼부부 및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실제로 내방한 40대 A씨는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계약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둔산동에 20년 가까이 거주했다는 50대 B씨는 “이곳에 오래 살다 보니 다른 지역에서 다시 자리를 잡을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새로 짓는 주거시설이 들어선다고 하니 관심이 있어 찾아왔다”며 구축에서 신축으로 거주지를 옮기려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그랑 르피에드는 핵심 입지에 대단지로 들어서는 상징성에 걸맞은 빼어난 상품성을 선보인다.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역대급 커뮤니티를 구성했는데, 약 3,600㎡(1,100여 평) 규모에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 실내 골프연습장 '골프 클럽', 샤워와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스파 클럽'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최상층에는 입주민들만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선셋 라운지'도 들어선다.

특히, 입주민만의 특권인 비서 서비스와 컨시어지 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급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 최고 수준의 상품성과 더불어 생활 편의성 또한 최상급 서비스로 제공해 거주만으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랜드마크 단지로 손색없다.

탄탄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 2호선 둔산역(예정)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자리하는 데다 최근 방위사업청, 머크사(社) 등 이전도 이어지고 있어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여기에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을지대병원 이용이 편리하고, 샘머리공원, 한밭수목원이 인근에 있고 대전 센트럴파크에도 접근이 용이해 풍성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

그랑 르피에드는 견본주택을 개관해 방문 예약을 통해 내방객을 받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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