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스포키, KS 라이브톡 시청자 350% 급증
정길준 2023. 11. 13. 15:27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를 맞아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 '스포키'에서 선보인 '스포키 라이브톡'의 시청 수가 정규 시즌 대비 350% 이상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포키 라이브톡은 스포츠 종목별 전·현직 선수들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경기를 즐기며 소통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다.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시리즈 1차전과 4차전에 맞춰 진행했다.
지난 7일 LG트윈스 영구 결번 선수인 박용택과 전 두산베어스 소속 투수이자 방송인인 유희관이 출연한 1차전 라이브톡의 시청 수는 정규 리그 대비 약 351% 증가한 44만건을 기록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7만6000여 명을 찍었다.
시청자들이 라이브톡을 보며 소통하기 위해 남긴 '응원톡'은 정규 리그 대비 412% 늘었다.
이어 11일 4차전 라이브톡 시청 수는 정규 리그 대비 약 214% 증가한 30만6000여 건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토요일 낮 시간에 경기가 진행된 탓에 평일 한국시리즈에 비해서는 줄었지만, 정규 리그 대비해서는 크게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리즈 5~7차전 진행 여부에 따라 라이브톡을 추가로 송출할 예정이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팬이 만족할 수 있도록 스포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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