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4년 만에 주택업계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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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4년 만에 주택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9년도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주택업계와 가진 상생·소통의 장이었다고 HUG 측은 설명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 HUG 제도 개선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소통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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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4년 만에 주택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HUG는 지난 9~10일 부산 해운대 센트럴 호텔에서 '2023년도 주택업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도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주택업계와 가진 상생·소통의 장이었다고 HUG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50여개의 건설사와 신탁사 등 주택업계와 주택 관련 유관기관(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HUG는 이들에게 보증제도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하고, 각종 건의사항 수렴과 현안 공유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주택업계 관계자는 "최근 HUG 제도 개선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소통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HUG는 지난해 말부터 PF 대출과 중도금대출 보증대상과 요건 완화 등 주택업계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PF 대출 보증대상과 한도 추가 확대 등을 추진했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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