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남성 시장 배출한 일본서 33세 최연소 여성 시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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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3세의 역대 최연소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지난 4월에는 남녀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인 26세의 시장도 탄생했다.
가와타 당선자는 33세로 2020년 36세에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장 선거에서 당선한 나이토 사와코 시장의 최연소 여성 시장 기록을 새로 썼다.
지난 4월 효고현 아시야 시장 선거에서는 26세의 다카시마 료스케 후보가 당선돼 남녀를 통틀어 일본 역대 최연소 시장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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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3세의 역대 최연소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지난 4월에는 남녀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인 26세의 시장도 탄생했다.
13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NHK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교토부 야와타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인 가와타 쇼코 후보가 당선됐다.
가와타 당선자는 33세로 2020년 36세에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장 선거에서 당선한 나이토 사와코 시장의 최연소 여성 시장 기록을 새로 썼다.
가와타 당선자는 교토시 직원 출신으로 건강 문제로 중도 사임한 호리구치 후미아키(71) 전 시장이 권유해 자민당과 입헌민주당, 공명당의 추천을 받아 무소속으로 입후보했다.
그는 교토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2015년 교토시에 들어가 생활보호업무 등을 담당했으며 자민당 소속 산토 아키코 참의원 의원의 비서 등을 했다.
고등학생 때 지적 장애가 있는 동생에 대한 교육 행정 지원의 문제점을 보면서 정치에 뜻을 두게 됐다고 한다.
가와타 당선자는 “기업 유치 촉진, 역 주변 개발 등을 확실히 추진하고 싶고 복지 충실화에도 전력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지난 4월 효고현 아시야 시장 선거에서는 26세의 다카시마 료스케 후보가 당선돼 남녀를 통틀어 일본 역대 최연소 시장 기록을 세웠다. 일본 시장 선거에는 만 25세부터 출마할 수 있으며 이전 최연소 시장 기록은 28세였다.
송세영 선임기자 sysoh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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