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년 연속 세계 4대 PB어워드 석권

신용훈 2023. 11. 13.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하나은행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지가 주관하는 4대 PB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하나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4대 PB어워드를 모두 석권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영국 런던에서 글로벌 금융전문매체인 더 뱅커(The Banker)지와 PWM(Professional Wealth Management)지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글로벌 PB어워드(Global Private Banking Awards 2023)’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3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패밀리 오피스, 가업승계컨설팅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미술품 신탁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초개인화 AI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등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금융지가 주관하는 4대 PB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3월에는 유로머니(Euromoney)지로부터 통산 16번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고,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는 글로벌 및 지역 부문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10월에는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지로부터 ‘북아시아 우수 PB은행상’ 및 ‘아시아지역 최우수 PB상’을 수상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고객들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