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씬디프레젠트’ 민트그레이, 23일 홍대 프리즘홀서 공연

정진영 2023. 11. 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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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더스트이앤엠 제공
몽환적인 모던록 밴드 민트그레이(mintgray)가 홍대에 뜬다.

민트그레이는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프리즘홀에서 펼쳐지는 ’2023 씬디프레젠트 Vol. 9’ 기획 공연에 합류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2023 씬디프레젠트 Vol. 9’는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 프리즘홀, 살롱문보우 3개 공연장에서 오는 21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된다. 모두 9팀이 공연에 나선다.

21일 롤링홀에서는 이븐이프, 튜즈데이 비치클럽이 공연을 하며 22일 살롱 문보우에서는 키키, 정아로, 최정윤이 공연을, 23일 프리즘홀에서는 민트그레이, 전현재, 팔칠댄스, 크랙샷이 공연을 펼친다.

민트그레이 송지훈은 “올해 개최되는 씬디프레젠트가 많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티켓 오픈과 함께 매진됐다. 공연을 알차게 준비해서 팬들에게 가을밤 힐링되는 음악이라는 따듯한 선물을 드리겠다. 23일 공연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9회째 개최되는 씬디프레젠트는 씬디라운지가 주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 주관한다. 여기에 엠와이뮤직 협력,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린다. 홍대 라이브 클럽 및 공연장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평일에도 인디 공연 문화의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매년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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