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 42돌 맞아 선교대회·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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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박상수)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새롭게 도약하라'(사 43:19)를 주제로 '창립 42주년 제35회 전국선교대회 및 제37회 직장선교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새롭게 도약하자'는 전국에서 직장선교회를 감당해오던 회원들이 참석해 그동안 무너진 직장선교 예배를 회복하고 다시 직장선교 부흥의 불길이 전국적으로 환산돼 새롭게 도약하도록 결의하자는 의미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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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모범 사례발표·찬양 예술제 등 구성으로 진행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박상수)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중앙성결교회(한기채 목사)에서 ‘새롭게 도약하라’(사 43:19)를 주제로 ‘창립 42주년 제35회 전국선교대회 및 제37회 직장선교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직선과 전국에 위치한 지역 및 직능 개체별 선교회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전국 규모의 대회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새롭게 도약하자’는 전국에서 직장선교회를 감당해오던 회원들이 참석해 그동안 무너진 직장선교 예배를 회복하고 다시 직장선교 부흥의 불길이 전국적으로 환산돼 새롭게 도약하도록 결의하자는 의미로 결정됐다.
이날 1부 ‘예배’에선 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설교에 나섰으며 2부 ‘직장선교 42주년 사례발표 및 예술제’에선 컨퍼런스 전문가인 지춘경 목사가 특강을 진행했다. 전주지역 직장선교연합회 5개 지역 및 직능연합회에서 모범 직장선교 사례가 발표됐다.
예술제에선 대전직장선교연합회 KT그룹기독선교회 군산직장선교연합회 경기직장선교연합회(폴리스찬콰이어) 나주직장선교연합회 울산버스기사선교회 보험기관선교연합회(교보생명) 등 7개 단체가 출전해 찬양했다.
박상수 대표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한 직장선교가 회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직선은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를 직장선교 미션으로 설립된 초교파 평신도기독선교단체다. 전국 40개 지역연합회와 42개 직능연합회, 8000개 단위 90만 회원을 둬 평신도 단체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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