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 26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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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22개소에서 26개소로 4개소(양천구 꼬마노리터, 강서구 팡팡포레, 구로구 리틀베프, 강동구 꼬마노리터)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가 민간과 상생을 목적으로 발행한 서울형키즈카페머니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키즈카페의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이와 더불어, 아이를 데리고 방문하는 부모들의 키즈카페 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주어, 키즈카페가 서울시 아동의 대표적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사용처를 점차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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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사용처를 기존 22개소에서 26개소로 4개소(양천구 꼬마노리터, 강서구 팡팡포레, 구로구 리틀베프, 강동구 꼬마노리터)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시는 키즈카페 사업주뿐만 아니라 아이, 양육자까지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 9월 15일 전국 최초로 2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서울페이플러스 앱’를 비롯한 5개 구매 결제앱(서울Pay+,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에서 구매가능하다.
서울시는 이달 중으로 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보유한도를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사용기한도 구매일로부터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이는 키즈카페 이용을 원하는 아동들이 특별한 제약없이 자주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업주들의 의견 등을 반영한 것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가 민간과 상생을 목적으로 발행한 서울형키즈카페머니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키즈카페의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이와 더불어, 아이를 데리고 방문하는 부모들의 키즈카페 이용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주어, 키즈카페가 서울시 아동의 대표적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사용처를 점차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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