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 갈등' 반응 터진 김영희…"차츰 나아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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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여 만에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 첫방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김원효와 김영희가 기대를 당부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종영 이후 3년 4개월만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이어졌다.
첫 방송이 나가고 새롭게 부활한 '2023 봉숭아학당' 선생님으로 나선 김원효는 "우리 잘하는 신인들 이쁘게 봐주세요"라며 다시 시작하는 '개그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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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3년 여 만에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 첫방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김원효와 김영희가 기대를 당부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가 지난 12일, 새단장과 함께 첫 방송을 선보였다. 이는 지난 2020년 종영 이후 3년 4개월만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이어졌다.
베일을 벗은 '개그콘서트'는 기존 활약했던 개그맨들의 반가운 귀환과 신선한 개그맨들의 활약이 더해졌다.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엇갈리는 분위기.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돌아온 '개그콘서트'가 다시 한 번 개그계 역사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반갑다는 반응, 반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개그로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공존한다.
첫 방송이 나가고 새롭게 부활한 '2023 봉숭아학당' 선생님으로 나선 김원효는 "우리 잘하는 신인들 이쁘게 봐주세요"라며 다시 시작하는 '개그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심었다.
또 필리핀 며느리 니퉁(김지영)과의 티키타카 고부 갈등을 담은 '니퉁의 인간극장'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영희는 "차츰 나아질 거예요"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사진=김영희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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