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크러쉬·박봄·비오 유니크 음색 왕들의 11월 컴백
2023. 11. 13. 11:31
내 고막 믿고 맡길 수 있는 솔로 아티스트가 돌아옵니다.
「 태연 」
태연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To. X〉로 컴백한다. 믿고 듣는 그녀의 앨범인 만큼 제목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데, SM TOWN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은 더 파격적. 태연만의 감성 짙은 보이스가 선사하는 이번 앨범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11월 27일 만나볼 수 있다.
「 크러쉬 」
푸른 배경 속 몽환적인 모습이 담긴 커버를 공개한 크러쉬도 세 번째 정규 앨범 소식을 전했다. 이번 〈Wonderego〉 앨범 타이틀곡은 〈흠칫(Hmm-cheat)〉. 선공개한 티저 뮤비에서 댄서들과 2000년대 유행한 팝, R&B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댄스를 공개해 팬들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크러쉬의 새 앨범은 14일 공개된다.
「 박봄 」
박봄의 신곡 〈I〉는 통기타 선율과 일렉 기타가 함께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그녀의 모습을 투영해 쓸쓸하면서도 무덤덤한 자신을 외로이 홀로 있는 ‘아이’에 의미를 담았다. 지난 8일 오피셜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비 티저가 공개된 것만으로도 리스너들의 기대를 모은다. 박봄의 이번 신곡은 22일 공개된다.
「 비오 」
음원 깡패 비오의 11월 컴백도 확정됐다. 미국 로케이션을 통해 뮤비 촬영 소식을 전한 그는 올해 겨울 감성의 〈아키타〉, 선미와의 봄 콜라보 음원 〈불이 꺼지고〉, 여름에 협업한 Paul Blanco와 〈Baby〉를 발매했고, 이 밖에 최예나, 김승민, 애쉬 아일랜드, 식케이, 라드 뮤지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에 작사, 작곡,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