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 빈집 활용 정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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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이 8일 타 지자체의 '빈집 정비 및 활용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 동두천시와 파주시를 방문했다.
두 의원과 포천시 건축과 담당직원 등 총 7명은 동두천시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공용지 부지 및 파주시 '법원새뜰마을 사업' 부지를 방문해 빈집 정비 및 활용 사업의 실제 현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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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의회 임종훈·김현규 의원이 8일 타 지자체의 '빈집 정비 및 활용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 동두천시와 파주시를 방문했다.
두 의원과 포천시 건축과 담당직원 등 총 7명은 동두천시 '우리동네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공용지 부지 및 파주시 '법원새뜰마을 사업' 부지를 방문해 빈집 정비 및 활용 사업의 실제 현장을 살폈다.
현재 동두천시는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차장, 공유텃밭, 쉼터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공·폐가 정비, 보행환경 개선, 주민쉼터 조성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훈 의원은 "관내에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나 여러 절차적인 문제점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포천시의 오래된 빈집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현규 의원은 "방치된 폐가 하나가 주변 지역을 점점 더 황폐하게 만드는 법"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개선에 참여해서 빈집을 정비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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