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16일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차 출국 [공식입장]

유지희 2023. 11. 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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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IS포토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이하 ‘2023 BBMAs’) 참석 차 오는 16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13일 일간스포츠에 “키나가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키나는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는 18일 열리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관계자들과 관계를 쌓을 계획이다. 키나의 이번 미국행에는 김세황 어트랙트 USA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동행한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송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톱 듀오·그룹 부문에서 메탈리카, 푸에르자 레지다, 에슬라본 아르마도, 그루포 프론테라와 함께 후보에 올랐고,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 뉴진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2월 발매된 싱글 1집 ‘큐피드’(Cupid)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17위에 랭크, 25주간 차트인에 성공하며 새 기록을 썼다. 하지만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으로 논란에 섰다. 이 가운데 키나만 소송을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어트랙트는 남은 멤버인 아란, 시오, 새나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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