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넷플릭스 스타, 뇌종양 진단…"수술·재활 후 돌아올 것" [엑's 할리우드]

이창규 기자 2023. 11. 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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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Tiny Pretty Things)로 유명한 배우 겸 발레리노 바튼 카우퍼스웨이트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바튼 카우퍼스웨이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어제 신경교종 2기 진단을 받았다. 꽤나 괜찮은 크기의 뇌종양이다. 종양세포가 뇌에서 발생해 암이 신체의 다른 곳으로 퍼지지는 않는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뇌 MRI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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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Tiny Pretty Things)로 유명한 배우 겸 발레리노 바튼 카우퍼스웨이트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바튼 카우퍼스웨이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어제 신경교종 2기 진단을 받았다. 꽤나 괜찮은 크기의 뇌종양이다. 종양세포가 뇌에서 발생해 암이 신체의 다른 곳으로 퍼지지는 않는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뇌 MRI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런 것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뇌 수술"이라면서 "지금까지 의사들은 대부분의 종양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며, 성공적인 수술과 약간의 재활 후 (놀랍고, 재능있고, 훌륭하고, 재미있는) 내 자신처럼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바튼 카우퍼스웨이트는 이번주 중반이나 말 중에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면서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1992년생으로 만 31세인 바튼 카우퍼스웨이트는 지난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하는 작고 예쁜 것들'에서 오렌 레녹스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사진= 바튼 카우퍼스웨이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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