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판매량의 절반 수준"…에스엠, 장 초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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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의 앨범 초동 판매량이 부진한 가운데, 13일 장 초반 에스엠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9% 하락한 9만 5,7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앨범 4집의 1일차 초동 판매량이 53만 장에 그쳤다고 전했다.
전작의 경우 1일 판매량은 137만장에 달했던 만큼 시장에선 앨범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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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에스파의 앨범 초동 판매량이 부진한 가운데, 13일 장 초반 에스엠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9% 하락한 9만 5,7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0일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앨범 4집의 1일차 초동 판매량이 53만 장에 그쳤다고 전했다.
전작의 경우 1일 판매량은 137만장에 달했던 만큼 시장에선 앨범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에스엠은 지난 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에스엠은 3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5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8% 늘었다고 밝혔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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