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통·소음 관리 등 맞춤형 수능종합대책 가동

보도자료 원문 2023. 11. 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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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5천4백여 명을 위한 교통관리·소음방지·안전 등 맞춤형 수능종합대책을 오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새벽 6시 반부터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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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관내 수험생 5천4백여 명을 위한 교통관리·소음방지·안전 등 맞춤형 수능종합대책을 오는 1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수능 당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새벽 6시 반부터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수험생 비상수송차량 22대(구청 4대, 동 18대)를 지하철역 4곳과 주요지역 18개소에 배치하고, 수험장 11곳에는 수험생 교통 안내와 상황 보고를 전담할 현장요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수험장 주변 간선도로에 주차단속원을 배치하고, 차량 진출입을 통제해 교통질서 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적의 응시 환경 조성을 위한 '수험장 주변 소음 방지 대책'도 추진한다. 3개조 6명으로 구성된 소음대책점검반을 편성하고 수험장 주변 사전실태조사를 실시해 소음유발요인을 점검·조치한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오후 1:10∼1:35)' 시기를 집중점검 시간대로 선정해 현장 소음통제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 일주일 전부터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 36곳과 도로굴착공사를 주관하는 유관기관 15곳에 소음방지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예비소집일과 시험 당일(듣기평가 시간 전후) 소음발생 공사 중지 및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안전'도 꼼꼼히 챙긴다. 수능 당일부터 주말인 19일까지 'U-양천통합관제센터'에서 역사 주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으로 집중 모니터링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파관리에 나선다. 또한 공무원 및 자율방범대원 450여 명과 함께 지역 순찰을 실시해 수험생의 안전귀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수험생 응원 메시지'와 시험 당일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정리해 게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수험생 여러분이 수능 당일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면서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스스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양천구는 모든 수험생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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