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한혜진, 명품 시계 ♥서지승 주라고"…통 큰 선물 고백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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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한혜진의 통큰 명품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혜진과 절친인 이시언은 한혜진이 자신의 아내 서지승에게 시계를 선물한 비화를 이야기했다.
마침 이시언이 선물하고 싶던 시계를 한혜진이 가지고 있었다고.
이시언은 "내가 '넌 오래 찼으니까 나한테 팔아라'라고 거래하자고 했다"며 "그때 나래와 다 모여 있었다. 거기서 내가 얼마냐고 물으니 '그냥 오빠 와이프 줘'이러더라. 그 명품 시계를 지금도 아내가 차고 다닌다"고 밝히며 한혜진의 통 큰 선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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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시언이 한혜진의 통큰 명품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12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한혜진이 합류했고 스페셜 게스트로는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과 절친인 이시언은 한혜진이 자신의 아내 서지승에게 시계를 선물한 비화를 이야기했다.
이시언은 "제가 연애할 때 혜진이가 도와준 적이 있다"며 "제가 지금 와이프에게 시계를 너무 주고 싶었다. 아내가 갖고 싶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침 이시언이 선물하고 싶던 시계를 한혜진이 가지고 있었다고. 이시언은 "내가 '넌 오래 찼으니까 나한테 팔아라'라고 거래하자고 했다"며 "그때 나래와 다 모여 있었다. 거기서 내가 얼마냐고 물으니 '그냥 오빠 와이프 줘'이러더라. 그 명품 시계를 지금도 아내가 차고 다닌다"고 밝히며 한혜진의 통 큰 선물을 전했다.
신동엽은 "혜진이가 이렇게 통이 크다"며 감탄했다.
이어 이시언은 "그걸 받은 뒤로 혜진이가 부르면 간다. 오토바이 구해오라면 구해오고 가져가라면 가져간다. 목덜미를, 멱살을 잡힌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자신이 한혜진한테 꼼짝 못하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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