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 북미 1위 ‘프레디의 피자가게’… 제이슨 블룸 “인기 비결? 할리우드에서 못 봤던 것”
정진영 2023. 11. 13. 09:50
영화 ‘해피 데스데이’, ‘메간’ 등을 제작한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대표가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제이슨 블룸 대표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영화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할리우드에서 보지 못한 것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블룸 대표는 “할리우드에서 게임이나 책을 영화화할 때 많은 경우 기존의 팬츠을 기반으로 넓은 관객에게 확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우리는 많은 논의를 거쳐 게임을 잘 알지 못 해도 영화를 충분히 즐길 수 있기에 원작을 희석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팬들에게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정에 대해 초반에는 확신이 없는 사람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봉 2주차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굳건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성적 3위, 역대 핼러윈 주말 흥행 1위 등 괄목할 만한 기록들을 써 내려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9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조쉬 허처슨)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제이슨 블룸 대표는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영화가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할리우드에서 보지 못한 것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블룸 대표는 “할리우드에서 게임이나 책을 영화화할 때 많은 경우 기존의 팬츠을 기반으로 넓은 관객에게 확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우리는 많은 논의를 거쳐 게임을 잘 알지 못 해도 영화를 충분히 즐길 수 있기에 원작을 희석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팬들에게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정에 대해 초반에는 확신이 없는 사람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옳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개봉 2주차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굳건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하우스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성적 3위, 역대 핼러윈 주말 흥행 1위 등 괄목할 만한 기록들을 써 내려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9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조쉬 허처슨)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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