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런닝맨’ 하차 소감 “부족한 나 사랑해줘 감사”

박로사 2023. 11. 1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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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소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전소민이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밝혔다.

전소민은 12일 ‘런닝맨’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 자신의 SNS에 “함께 ‘런닝맨’을 만들고 거쳐간 모든 분들께, 깊은 찬사와 감사를 보낸다”라는 글을 올렸다.

전소민은 ‘런닝맨’ 멤버들과 찍었던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했다. 유재석, 하하, 송지효 등 멤버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있어 감동을 자아낸다. 전소민이 얼마나 ‘런닝맨’에 애정을 갖고 있었는지 느껴진다.

전소민은 “부족한 나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다. 함께하는 동안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다. 우리의 웃음이 시청자분들께도 가 닿기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런닝맨’ 많이 사랑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런닝맨’ 속 전소민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전소민은 12일 방송을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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