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참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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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현대인의 외로움을 이만큼 잘 표현한 시가 있을까요.
그 힘으로 주변 이웃들의 외로움까지 해결해 주는 참된 위로자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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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현대인의 외로움을 이만큼 잘 표현한 시가 있을까요. 프랑스 지하철 공사가 주최한 시 공모에서 8000편의 시 중 1등을 차지한 오스텅스 블루의 ‘사막’이라는 시입니다. 군중 속에서도 고독을 느끼고 수많은 SNS 친구가 있지만 정작 외로워서 힘들어하는 현대인이 많습니다. 어디에서, 누구에게 참된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유진 피터슨 목사님의 메시지 바이블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우리 곁에 오시는 분입니다. 또한 그분은 우리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다른 사람 곁으로 우리를 데려가셔서 그분께서 우리를 위로해 주셨듯이 우리도 그 사람을 위로하도록 힘주시는 분입니다.”(고후 1:4) 우리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바울을 위로하셨던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외로운 마음도 위로해 주십니다. 그리고 회복된 우리를 통해 또 다른 누군가를 위로해줄 수 있는 은혜와 능력도 주십니다. 그 힘으로 주변 이웃들의 외로움까지 해결해 주는 참된 위로자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안광복 목사(청주 상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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