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내달 7일 정기총회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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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기구들이 새로운 리더십 선출에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차기 대표회장에 장종현(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26개 장로교단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차기 상임회장 후보에 김순미(여·영락교회) 장로와 권순웅(주다산교회) 목사를 확정하고 각각 기호 1·2번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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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연합기구들이 새로운 리더십 선출에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차기 대표회장에 장종현(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백석 총회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교총은 지난 10일 열린 인선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한 데 이어 다음 달 7일 정기총회에서 장 총회장을 대표회장으로 추대한다.
이와 함께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에는 김의식(예장통합) 오정호(예장합동) 총회장과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추대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한교총은 2020년까지 3인 공동대표회장 제도를 유지하다 이듬해부터 1인 대표회장·공동대표회장 제도로 변경됐다.
26개 장로교단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차기 상임회장 후보에 김순미(여·영락교회) 장로와 권순웅(주다산교회) 목사를 확정하고 각각 기호 1·2번을 부여했다. 두 후보는 예장통합 부총회장과 예장합동 총회장을 지냈다. 성 대결 구도는 한장총 창립 이래 처음이다. 선거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치러진다.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는 현 상임회장인 천환 예일교회 목사가 확정됐다.
장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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