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한 '개콘' 첫회…"긴 방학 마치고 3년만 돌아왔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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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가 1234일만에 돌아왔다.
12일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3년 반만에 부활하며 야심찬 새 출발을 알렸다.
3년 4개월만 부활한 '개그콘서트'.
김원효는 담임 선생님으로 등장해 "긴 방학을 마치고 3년 만에 돌아왔다"고 말했고, 송중근은 슬릭백 등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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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콘서트'가 1234일만에 돌아왔다.
12일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3년 반만에 부활하며 야심찬 새 출발을 알렸다.
1051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개콘'은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 패기로 똘똘 뭉친 후배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지난 2020년 6월 26일 마지막 녹화 당시 개그맨들은 "고향이 없어진 느낌", "가족보다 더 많이 보던 동료들이 사라졌을 때 그 공허함이"라고 심경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3년 4개월만 부활한 '개그콘서트'. '2023 봉숭아 학당' 코너로 프로그램 포문을 열어 뭉클함을 더했다.
해당 코너에서 김원효, 송준근 등 선배 개그맨들이 힘을 보탰다. 김원효는 담임 선생님으로 등장해 "긴 방학을 마치고 3년 만에 돌아왔다"고 말했고, 송중근은 슬릭백 등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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