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홍천 별장, 집값 5배 줘도 안 팔아…인테리어 직접" (피식쇼)[종합]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한혜진이 본인의 홍천 별장을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한헤진에게 기안84의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영상으로 보았다며 집을 대여할 계획은 없는지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안 된다고 대답. 그는 해당 별장에 일주일에 3번씩은 간다며  가서 청소하고, 술을 마시는 등 오랜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패널들이 그의 집에 관심을 보이자, 한혜진은 "홍천으로 놀러 와"라며 그들을 초대했다. 그러나 이들은 한혜진 없이 집을 써도 되냐고 농담해 그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어 김민수는 집에서 흡연을 해도 되냐고 질문, 한혜진은 "재떨이가 없어서 밖에서 피면 된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나 김민수가 실내 흡연을 원한다고 짖궂게 나서자, 그는 "내 남자친구가 되면 그렇게 해"라며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이날 한혜진은 홍천 별장 인테리어를 본인이 직접 했다고 밝히기도.

"내가 모든 걸 다 골랐다"는 그는 문고리, 조명까지 다 맞추느라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그의 말을 듣던 김민수는 집을 되팔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3배나 5배를 준대도 팔지 않겠다고 선언, 10배에는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집을 팔 계획이 없다"며 "왜냐하면 내 꿈의 집이고 가족의 집이잖아"라고 견해를 밝혔다.

정재형이 "주변에 너무 허허벌판이던데요?"라고 반응하자, 한혜진은 그래서 골랐다며 CCTV가 많아 괜찮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