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소민, 악플 때문에 하차? 절대 아냐" 루머 일축 (런닝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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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소민의 하차를 두고 '악플' 때문이라는 소문을 바로 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참여한 마지막 녹화분으로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됐다.
그리고 328번쨰 마지막 녹화날에도 전소민은 변함없이 밝은 미소로 제작진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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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전소민의 하차를 두고 '악플' 때문이라는 소문을 바로 잡았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참여한 마지막 녹화분으로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레이스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4월 3일에 '런닝맨'에 합류하게 된 전소민은 무려 327회동안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리고 328번쨰 마지막 녹화날에도 전소민은 변함없이 밝은 미소로 제작진과 마주했다.
전소민은 아침 일찍부터 자신의 집까지 와준 제직진을 향해 "먼 발걸음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후 "제 하루 루틴은 쓰레기 버리는 일로 시작을 한다"면서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촬영 준비를 위해 이동을 하던 중 전소민은 "드디어 마지막 녹화날이다. 잠을 일찍 자려고 했는데, 잠을 잘 못잤다"면서 "사람이 익숙해지면 소중함이 덜한 것 같다.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출근길도 다르다"고 했다.
전소민뿐만 아니라 전소민의 스타일을 담당해주던 스태프들도 같은 아쉬움을 느꼈다. 특히 전소민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했던 스타일리스트는 "내 꿈을 펼쳤었는데 아쉽다. 7년을 함께 했다. 초등학생 한 명을 키워낸 시간"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전소민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들은 머슴 복장으로 "오늘 소민이가 마님이구나?"라면서 촬영장에 입장했다. 멤버들은 "오늘 이 복장으로 계속 다니는거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오늘은 전소민 씨에게 예쁨을 몰아주기 위해서 하루종일 머슴 복장으로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유재석은 "그런데 소민이가 악플 때문에 그만 둔다는 식으로 기사가 났더라. 그건 절대 아니다. 악플 때문이라면 더더욱 그만두면 안된다. 왜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어야하냐"면서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유재석은 "만약에 악플 때문에 소민이가 상처를 받았다면 저희가 가만히 있지 않았을거다. 악플 때문에 하차를 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소민이의 꿈을 위해서 그만두게 됐다. 저희도 그렇겠지만, 시청자분들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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