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

홍주희 2023. 11. 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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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가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민 KBS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정치부장·편집국장을 지냈으며 지난달 KBS 이사회에서 제26대 사장으로 임명제청됐다.

지난 7일 열린 박 신임사장의 인사청문회는 여야간 공방으로 파행을 거듭한 끝에 경과보고서 채택 없이 산회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9일까지 청문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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