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이월드, 조명 1000만개로 밝힌 동화 속 '일루미네이션' 개최

정길준 2023. 11.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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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일루미네이션' 소개 이미지. 이랜드 제공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는 오는 18일부터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이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비비와 포포를 활용해 '비비의 드림나이츠' 테마로 선보인다.

비비가 신비로운 꿈속 빛의 나라로 떠나는 스토리로, 이월드 전역이 판타지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1000만개의 조명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빛의 향연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월드는 산타들과 함께하는 점등식과 인더스타즈 불꽃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중앙 광장에는 화려한 빛으로 연출한 '빅비비'를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옷을 갈아입은 토피어리 프렌즈들이 동화 속 분위기의 포토 스폿을 제공한다.

이월드 입장 전부터 마주하는 정문 스테이션 매직 나이츠 하트광장, 판타지로드, 다이나믹힐 등 파크 곳곳에 일루미네이션 포토 스폿을 마련한다.

매주 토요일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공연과 캐릭터 환영 인사 등을 만날 수 있다.

메인 공연이 열리는 판타지 광장의 '비비의 스윗드림' 벌룬 로드 파티에서는 스윗 앰버서더들이 신나는 댄스를 선보인다.

오전과 야간 개장 시간(오전 10시, 오후 5시)에 정문에서는 캐릭터의 환영 인사 '웰컴 이월드 그리팅'으로 고객을 맞이하며 윈터 댄스파티, 움직이는 얼음 여왕 프로즌 스노우퀸과 기념사진 촬영 등 이벤트가 펼쳐진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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