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둘째 유산 고백…'아픔 겪은' 진태현의 위로 "무조건 건강"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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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둘째 유산을 고백한 방송인 김소영을 위로했다.
그간 김소영과 오상진은 방송과 SNS, 유튜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둘째를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왔다.
특히나 진태현 박시은 부부도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스타들에게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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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진태현이 둘째 유산을 고백한 방송인 김소영을 위로했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 2019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이들 부부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11일, 김소영은 "지난 달 너무나 갑작스럽게 뱃속의 아기가 저희 곁을 떠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길에서 뵙는 많은 분들도 예정일이 언제인지 반갑게 물어봐 주시고, 곧 만삭이 될 시기인데 의아해하는 분도 계시다보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나,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적당한 시점에 말씀을 드려야겠다 생각했다"며 "일찍 헤어지게 되었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저희 세 사람도 서로 사랑하며 잘 지내려 한다"고 털어놨다.
그간 김소영과 오상진은 방송과 SNS, 유튜브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둘째를 만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이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김소영이 올린 글에 진태현이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건강 건강 무조건 건강"이라는 진심 어린 댓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특히나 진태현 박시은 부부도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임신, 기쁨을 표현했었다. 그러나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진태현은 "방송국에서 초대해 주셨던 시간도 후회하지 않고 SNS로 함께 공유했던 시간도 후회하지 않는다. 추억으로 잘 간직하겠다.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이들 부부는 아이를 떠나보낸 아픔을 고백한 뒤, 최근 2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혀 또 한 번 응원을 받고 있기도 하다.
임신이 알려진 유명인인 만큼, 유산 소식도 전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 유산의 아픔을 고백한 스타들에게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소영, 진태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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