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일·생활 균형있는 조직문화 조성 추진

김민 2023. 11. 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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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은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좀 더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참가 중이다.

연가 사용 독려, 유연근무제도, 배우고 알아보고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에도 힘쓰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3대 핵심 분야 실천은 물론 타 기관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 캠페인 정착과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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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이 균형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누리는 인천환경공단 직원들. 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일과 생활의 균형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24시간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는 근무시스템으로 주야 교대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60% 이상이다. 이에 직원들의 시차 스트레스 해소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이 필요한 상태다.

공단은 좀 더 적극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참가 중이다. 고용노동부는 3대 핵심 분야인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에 대해 참여 요청 기관의 실천 여부가 확인되면 해당 기업을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 승인일로부터 2년간 참여확인서 수여 및 기업 제휴를 통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단은 또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연장근무 없는 날로 운영하고 있다. 연가 사용 독려, 유연근무제도, 배우고 알아보고 프로그램 운영 등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에도 힘쓰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3대 핵심 분야 실천은 물론 타 기관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 캠페인 정착과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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