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항만물류분야 활성화 방안 모색

전송겸 2023. 11. 12.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항만물류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계 및 기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물류 및 항만 분야의 전문가들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내외 컨부두 신규 개장 등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에 대한 대처방안 및 투자유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양항 물동량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광양경제청은 지난 1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항만물류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양경제청 제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광양 락희호텔에서 『항만물류분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계 및 기업인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물류 및 항만 분야의 전문가들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내외 컨부두 신규 개장 등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세에 대한 대처방안 및 투자유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이차전지 및 화학․소재부품 관련 등 고부가가치 제조기업 유치 및 앵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여수광양항 유관기관의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점이 강조됐다.

송상락 광양경제청장은 전문가들의 조언과 글로벌 물류상황을 고려해 “지역산업과 연관이 높은 이차전지 및 석유화학제품 관련 기업 유치와 물동량 창출 및 국내외 해운물류 포럼 참가, 유관기관 공동IR 등 적극적인 합동마케팅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