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초 38곳 내년도 신입생 15일까지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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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3개 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사립초 원서를 대면으로 접수했는데 중복 지원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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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서울 사립초등학교 신입생 원서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전국 최초로 통합 전산 사이트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3개 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10일부터 시작했으며, 15일 오후 4시 30분까지 진학어플라이 사이트(https://www.jinhakapply.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형료는 1회당 3만원이다.
추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이뤄지며 당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된 아동은 3일 내로 학교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중복 등록은 금지된다.
서울에는 38개의 사립초가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사립초 원서를 대면으로 접수했는데 중복 지원이 불가능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온라인으로 횟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해졌지만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모든 학교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허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올해부터는 내년 취학 예정 아동 1인당 3개교로 지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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