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아용인', 이준석과 회동…'李 신당' 창당에 힘 실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표가 '이준석계'로 꼽히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과 회동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와 '천아용인'이 마주 앉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만나서 이야기했다. 앞으로의 작전이 이해가 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신당에 합류할 사람이 있다고 밝히면서 더욱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작전이 이해가 간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을 시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 전 대표가 '이준석계'로 꼽히는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과 회동했다. '이준석 신당'에 합류할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서 네 사람의 만남이 정치적 해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와 '천아용인'이 마주 앉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만나서 이야기했다. 앞으로의 작전이 이해가 간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3·8 전당대회 당시 사진을 올리며 "그때 그 각오, 그때 그 마음으로"이라고 말했다.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을 때는 항상 국민을 보고 가야 한다"고 했고, 이기인 경기도의원 역시 "그것이 쉬워서가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며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한 글을 적었다.
'천아용인'이 이 전 대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준석 신당' 움직임이 급물살을 탄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현역 의원 중 신당에 합류할 사람이 있다고 밝히면서 더욱 주목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준표, 대구에서 이준석·유승민 바람 전망에…"미풍도 없을 것"
- "'이준석 신당' 파급력 그닥"이라면서도…촉각 곤두세우는 민주당
- 이준석, 'TK 신당' 가나…"영남 정치인들 편하게 두지 않겠다"
- 인요한 "이준석, 돌아와 화합하면 중책…응답 줄 때 됐다"
- 민주당 비명계 "새로운 비전 아니다" "혐오정치"…이준석 신당과 선긋기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추경호, 이재명 1심 선고에 "사법부에 경의…대한민국 정의 보여줘"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