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그리운 이름 이라도...' 보훈부 초청 방한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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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오후 4:30 '그리운 이름 이라도...' 보훈부 초청 방한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 유가족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사자명비를 탁본하고 있다(위 사진). 보훈부는 지난 11일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1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교포 참전용사 등 총 70명을 초청해 재방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 10개국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51명과 미국, 아르헨티나 등에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와 가족 19명이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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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초청으로 방한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전사자명비에 헌화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전사자명비 앞에서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참전용사 유가족. 뉴스1

■ 2023.11.12 오후 3:40 승부 겨루는 초등학생들... '2023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열려 1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 글로벌 PRC 로봇 코딩 대회(G-PRC)'에서 스피드 드론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위 사진).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로봇과 코딩을 겨루는 공인 로봇 대회로 2014년부터 시작해 매년 1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스피드 터치(커넥트)' 등 6가지 종목에서 우열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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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터치 커넥트 종목에 참가한 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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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오후 3:00 尹대통령 새마을운동 청년들 만나... "글로벌 확산 이끌것 믿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청년의 약속' 선포식에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위 사진). 윤 대통령은 이날 새마을운동 청년 리더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청년들이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것을 믿는다"며 "청년들이 글로벌 연대를 더욱 튼튼히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공감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상생과 통합',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 세 가지 비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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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약속' 선포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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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오후 2:10 서울광장 야외도서관 폐막... 공개된 '북트리' 어떤 책 선정했을까? 12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야외도서관 폐막행사에서 '북 트리'가 공개되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그림책 100선’을 거대한 북 트리로 제작했다. 올해 150만명이 방문한 서울야외도서관은 이날 폐막한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도서관이다. 캠핑 의자 등을 설치해 광장에 놓인 책들을 꺼내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두 광장에는 각각 5000권가량의 책을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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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오후 1:40 수능 나흘 앞두고... 팔공산 갓바위 찾아 기도하는 학부모들 수능을 나흘 앞둔 12일 오전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갓바위에서 한 시민이 기도하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능학년시험은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오는 16일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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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오후 1:00 내 능력은 몇 점?... '2023 반려인 능력시험' 참가한 시민들 1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반려인 능력시험'에 응시한 반려인과 반려견이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다(위 사진). 실기 시험코스는 독일 '반려견 면허시험'과 미국 '착한 시민견 시험'을 참고해 설계됐다. 총 6개 코스로 줄 당기지 않고 걷기, 낯선 타인과 보호자 인사하기, 자극요소 있는 카페 지나가기,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기, 자전거가 지나가는 상황에서 반려견의 행동 통제하기, 좌·우 방향 전환하기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반려견과 반려인은 반려견 전문 트레이너로부터 약 10분간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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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오전 11:00 거수 경례하며 입장하는 한미 합참의장... '한미군사위원회 회의 개최' 김승겸 합참의장(오른쪽)과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환영 의장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9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브라운 미 합참의장은 김승겸 합참의장과 제48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열고 한반도·역내 안보 상황을 평가하고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한미일 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 회의는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지시와 작전지침을 한미연합사령관에 제공하고 양국 간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는 연례 회의로, 1978년 처음 개최된 이래 한국과 미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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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오전 10:17 한덕수 총리 '경동시장1960' 야시장 찾은 까닭은? '규제 개혁 영업 시작'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신관 옥상에 새롭게 문을 연 '경동시장1960' 야시장을 찾아 푸드트럭에서 영업 중인 청년 창업자들과 대화하고 있다(위 사진). 이 시장은 지난 1월 경동시장을 찾았던 한 총리에게 시장의 청년몰 대표들이 야시장 개장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혁을 건의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10여개월 만에 문을 열고 이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주말 밤이 되면 경동시장 신관 청년몰 옥상 4층에서 12월 말까지 매주 금~일요일(영업시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푸드트럭 구역에는 인기 메뉴인 전기구이 통닭, 반미(베트남 샌드위치)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음료가 판매된다. 문화구역에서는 레트로 DJ공연, 버스킹,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토크버스킹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을 인근 '스타벅스 경동 1960', '금성전파사'와 함께 경동시장 3대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야시장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청소요원을 행사기간 상시 배치하고, 방문객 밀집에 따른 위험이 없도록 안전 예방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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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자들과 가진 '치맥타임'도중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는 한덕수 총리. 연합뉴스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한덕수 총리. 연합뉴스

시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한덕수 총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