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번엔 신용카드 먹통…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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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은행 간 이체 결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일본 각지에서 7시간 넘게 신용카드 시스템 장애가 일어났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달 10∼12일 은행 간 이체 결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대형 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과 지방은행 등 일부 금융사의 이체 서비스가 중단됐고, 이체 거래 506만 건이 지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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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일본에서 은행 간 이체 결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일본 각지에서 7시간 넘게 신용카드 시스템 장애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편의점과 기차역 등지에서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일본 최대 신용카드 업체인 JCB의 자회사이자 카드 결제 데이터를 처리하는 '일본카드 네트워크'의 시스템 오류가 장애 원인으로 확인됐다.
이 회사는 전날 "큰 폐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달 10∼12일 은행 간 이체 결제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대형 은행인 미쓰비시UFJ은행과 지방은행 등 일부 금융사의 이체 서비스가 중단됐고, 이체 거래 506만 건이 지연 처리됐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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