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신개념 ‘HEYROO 다이닝 스낵’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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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자체 브랜드(PB) 스낵 차별화를 위해 해외 유명 요리를 과자로 구현한 '다이닝 스낵' 콘셉트의 헤이루(HEYROO) 스낵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CU의 다이닝 스낵은 요리 자체의 맛을 담은 신개념 스낵이다.
CU는 해당 상품들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음식들을 모티브로 한 다이닝 스낵의 라인업을 확대해 HEYROO 스낵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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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자체 브랜드(PB) 스낵 차별화를 위해 해외 유명 요리를 과자로 구현한 ‘다이닝 스낵’ 콘셉트의 헤이루(HEYROO) 스낵 2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CU의 다이닝 스낵은 요리 자체의 맛을 담은 신개념 스낵이다. 기존 제조업체 브랜드(NB) 스낵에는 없는 차별화 메뉴 개발을 위해 요리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이닝 스낵 2종은 ‘타코칩 살사 맛(1700원)’과 ‘베이컨칩 에그인헬 맛(1800원)’이다. 타코칩 살사 맛은 이달 16일, 베이컨칩 에그인헬은 다음달 7일에 출시된다.
타코칩 살사맛은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인 살사 타코를 구현한 스낵으로 상큼한 살사 소스와 담백한 또띠아의 맛을 바삭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다. 베이컨칩 에그인헬맛은 베이컨 향과 토마토소스, 각종 향신료가 가미된 지중해식 스튜를 스낵에 담았다.
CU는 해당 상품들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음식들을 모티브로 한 다이닝 스낵의 라인업을 확대해 HEYROO 스낵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6년에 론칭한 CU의 PB HEYROO 스낵은 지난달에 누적 판매량 2억5000만개를 돌파했고 이 중 일부 품목은 CU의 전체 스낵 카테고리 판매량 순위 TOP 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릴 만큼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다이닝 스낵은 지금까지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의 스낵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의 입맛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스낵은 편의점 매출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력 상품으로 CU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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