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과 함께한 밥퍼 ‘35번째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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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를 운영하는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11일 35번째 생일을 맞아 '다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서울 동대문구 밥퍼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난 시간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 11월 11일 청량리에서 라면을 나누며 처음 시작됐다.
최일도 목사는 "시련과 역경이 많았던 한 해를 보내며 밥퍼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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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과 함께 기쁨 나눠
무료급식소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를 운영하는 다일공동체(이사장 최일도 목사)가 11일 35번째 생일을 맞아 ‘다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서울 동대문구 밥퍼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난 시간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 11월 11일 청량리에서 라면을 나누며 처음 시작됐다.
1000여명의 어르신들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점심식사와 기념품을 함께 나눴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온 ‘디사이플스 쇼콰이어’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졌다. 최일도 목사는 “시련과 역경이 많았던 한 해를 보내며 밥퍼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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