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근 전남신보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 14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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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는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1월 14일 시행한다.
이철 인사청문위원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돕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강조하고 "임명후보자의 전문성, 경영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증으로 임명후보자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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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 간 체결한 ‘지방공기업 등의 장에 대한 인사청문실시 협약’에 근거해 지난 7일 도지사로부터 요청된 이번 인사청문은 소관 상임위인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인사청문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검증한 내용을 토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전남도에 송부할 예정이다.
청문대상자인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후보자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1991년 신용보증기금 입사 이래 채권관리부장, 광산지점장, 감사실장, 호남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철 인사청문위원장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최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돕는 중요한 기관”이라고 강조하고 “임명후보자의 전문성, 경영능력, 도덕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검증으로 임명후보자가 전남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인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설립된 전라남도 출연기관으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컨설팅‧교육 등 경영지원 서비스, 채무조정‧금융교육 등 금융복지서비스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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