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이휘향, 이광기에 "하준 감옥 보내라"

이이진 기자 2023. 11. 1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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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이휘향이 이광기와 계략을 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4회에서는 장숙향(이휘향 분)이 염진수(이광기)에게 강태호(하준)를 감옥에 보낼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숙향은 "제 직감으로는 틀림없이 여자가 있어요. 태민이 여자 알아보고 태호 이제 슬슬 보낼 방법 강구하세요"라며 지시했고, 염진수는 "혹시 미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실 생각이십니까?"라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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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이휘향이 이광기와 계략을 짰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4회에서는 장숙향(이휘향 분)이 염진수(이광기)에게 강태호(하준)를 감옥에 보낼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숙향은 "태민이 혹시 여자 있어요?"라며 의심했고, 염진수는 "글쎄요. 뭐 아직까지 파악한 걸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밝혔다.

장숙향은 "제 직감으로는 틀림없이 여자가 있어요. 태민이 여자 알아보고 태호 이제 슬슬 보낼 방법 강구하세요"라며 지시했고, 염진수는 "혹시 미국으로 다시 돌려보내실 생각이십니까?"라며 물었다.

장숙향은 "이 사람이 장례식 치르고 정신이 나갔나. 자기가 먼저 말해놓고. 그 자식을 왜 미국으로 돌려보내. 태민이처럼 감옥에 보내야지. 하지만 태호는 사회에 영영 복귀하지 못하게 한 20년 썩게 할 방법을 찾아보세요"라며 당부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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