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아침 곳곳 영하권 '추위'… 눈 흩날리는 곳도

김대현 2023. 11.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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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추울 것으로 예보돼 옷차림에 유의가 필요하다.

울릉도와 독도는 20∼60㎜, 제주도는 5∼10㎜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제주도 산지는 13일 아침까지 예상적설량 1∼5㎝의 눈이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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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강추위가 예상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겨울 날씨를 보인 10일 한 시민이 패딩 점퍼와 귀마개, 모자, 마스크로 무장하고 서울 광화문 네거리를 지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추울 것으로 예보돼 옷차림에 유의가 필요하다.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제주도엔 오후부터 오는 13일 오전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서해안 지역은 밤부터 모레 늦은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오전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충남북부내륙, 전라서해안, 제주도 등엔 0.1mm 미만의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서해안이 5㎜ 내외다. 울릉도와 독도는 20∼60㎜, 제주도는 5∼10㎜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제주도 산지는 13일 아침까지 예상적설량 1∼5㎝의 눈이 내릴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 전망이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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