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에 "한국 와서 날 제일 걱정해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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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4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에게 감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강태호의 병실을 찾았고, 그가 잠든 사이 꽃바구니를 두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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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유이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4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에게 감동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강태호의 병실을 찾았고, 그가 잠든 사이 꽃바구니를 두고 돌아왔다. 이후 강태호는 이효심과 통화하던 중 꽃바구니를 두고 갔다는 사실을 알았고, "근데 어쩌죠. 나는 꽃보다는 먹을 게 좋은데. 나 지금 떡볶이 먹고 싶은데. 지금 어디예요? 떡볶이 좀 사와 봐요. 내가 닭다리 준 거 잊었어요? 지금 배신입니까? 섭섭하네. 정말"이라며 능청을 떨었다.
결국 이효심은 떡볶이를 사서 강태호의 병실로 향했다. 이때 강태호는 이효심이 자신의 몸을 살펴보자 "근육이 많이 빠졌죠? 운동을 안 했더니"라며 밝혔다.
이효심은 "회복하고 나면 운동하러 나오세요. 제가 다시 다 만들어드릴게요"라며 다독였고, 강태호는 미소 지었다. 이효심은 "왜 웃어요?"라며 당황했고, 강태호는 "한국 와서 나를 제일 걱정해 주는 사람이 가족이 아니라 내 담당 트레이너라서요. 하긴. 이젠 뭐 가족이라 할 만한 사람도 없으니까"라며 털어놨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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