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기' 신하균 VS 김영광, 제대로 맞붙는다…서늘한 시선 교차 [TV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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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기' 신하균과 김영광이 속내를 감춘 채 만남을 갖는다.
'악인전기' 제작진은 "서로의 욕망을 잘 아는 동수와 도영이 남은 2회에서 제대로 맞붙게 된다. 두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더 흥미로운 상황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신하균과 김영광 두 배우가 동수와 도영의 팽팽한 대치를 쫄깃한 텐션으로 그려냈다. 신하균과 김영광의 눈빛 열연이 폭발할 본 장면과 9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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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기’ 신하균과 김영광이 속내를 감춘 채 만남을 갖는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가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한동수(신하균 분)와 서도영(김영광 분)의 살얼음판 같은 만남이 담긴 9회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8회에서 도영은 동수의 살인을 유도하며 그를 완전한 자신의 파트너로 만들었다. 문상국(송영창 분)이 달콤한 제안을 하기도 했지만, 도영은 누군가의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닌 왕이 되어야만 하는 사람이었다. 도영은 상대를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 상황을 만들었고, 동수의 손으로 상국을 죽였다.
그렇게 살인을 한 동수는 완전히 선을 넘어,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 악인으로 각성한 동수가 어떻게 내달릴지 남은 2회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겉으로는 파트너 관계이지만 각자 속내를 감춘 동수와 도영의 만남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상대가 언제든 자신의 등에 칼을 꽂을 수 있음을 알고 있다.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두 사람은 서늘한 시선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대치하고 있다. 그 가운데 동수는 뒤에서 무언가 일이 잘못된 듯한 표정을 짓고 있고, 도영은 묘한 미소를 띄우고 있어, 서로 속내를 감춘 채 어떤 공작을 펼쳤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악인전기’ 제작진은 “서로의 욕망을 잘 아는 동수와 도영이 남은 2회에서 제대로 맞붙게 된다. 두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어서 더 흥미로운 상황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신하균과 김영광 두 배우가 동수와 도영의 팽팽한 대치를 쫄깃한 텐션으로 그려냈다. 신하균과 김영광의 눈빛 열연이 폭발할 본 장면과 9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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