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AI로 복원한 신곡으로 英 싱글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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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밴드 비틀스가 발표한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를 보면 '나우 앤드 덴'이 지난주보다 41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나우 앤드 덴'은 1996년에 발표한 '리얼 러브' 이후 27년 만에 나온 비틀스의 신곡이다.
비틀스는 '나우 앤드 덴'으로 영국인으로서 가장 많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 싱글을 배출한 팀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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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신 밴드 비틀스가 발표한 마지막 신곡 ‘나우 앤드 덴(Now And Then)’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1969년 ‘더 발라드 오브 존 앤드 요코(The Ballad of John and Yoko)’ 이후 54년 만이다.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를 보면 ‘나우 앤드 덴’이 지난주보다 41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비틀스의 통산 18번째 1위 싱글이다.
‘나우 앤드 덴’은 1996년에 발표한 ‘리얼 러브’ 이후 27년 만에 나온 비틀스의 신곡이다. 이 곡은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이 1977년 피아노 반주에 부른 미완성 데모곡이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레넌의 목소리를 깔끔하게 분리해냈다. 여기에 1995년 녹음된 조지 해리슨의 기타 연주,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의 코러스가 더해졌다.
비틀스는 ‘나우 앤드 덴’으로 영국인으로서 가장 많은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 싱글을 배출한 팀으로 기록됐다.
비틀스는 1970년 해체됐다. 레넌은 1980년 열성 팬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조지 해리슨은 2001년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광수 기자 g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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