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길거리 간식…어디로 갔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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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길거리 간식이던 붕어빵, 호빵 등이 노점 대신 편의점이나 백화점, 커피전문점 등으로 자리를 옮겨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동절기 새 메뉴로 '콘치즈 계란빵'과 '꿀 호떡'을 출시했다.
꿀 호떡의 경우 지난 2021년 동절기 메뉴로 선보였다가 고객 요청으로 올해 재출시했다.
메가MGC커피 역시 동절기 디저트 메뉴로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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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대표적 길거리 간식이던 붕어빵, 호빵 등이 노점 대신 편의점이나 백화점, 커피전문점 등으로 자리를 옮겨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동절기 새 메뉴로 '콘치즈 계란빵'과 '꿀 호떡'을 출시했다.
꿀 호떡의 경우 지난 2021년 동절기 메뉴로 선보였다가 고객 요청으로 올해 재출시했다. 또 지난해 겨울부터 흑임자 붕어빵 2종도 판매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추운 날 노점을 찾아다니지 않고도 전국 매장에서 길거리 간식을 만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MGC커피 역시 동절기 디저트 메뉴로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출시했다.
팥과 슈크림이 들어있는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로 구성된 기존 간식꾸러미에 미니 호떡을 추가한 것이다.
감성커피는 매장에서 삼립호빵과 협업해 디저트 메뉴 '단팥호빵', '야채호빵' 2종을 선보이고, 음료와 호빵이 함께 나오는 '옥수슈페너엔 호빵', '단팥슈페너엔 호빵'도 판매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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