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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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1·12·18·19일, 우륵박물관 2층 강당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우륵박물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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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11·12·18·19일, 우륵박물관 2층 강당에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과 대가야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 수업,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 가야금 연주체험으로 구성했다.
오르골 만들기 체험은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유아의 경우에는 우륵과 가야금 필통 만들기 체험으로 대신 할 수 있다. 1일 6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회당 1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인원은 당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남철 군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우륵박물관의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대가야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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