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설교]종말을 맞이하는 성도 ; 하나님의 것으로 남겨야 계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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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종들에게 돈을 맡기고 떠납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이것으로 장사해 이익을 남기고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춰 두었습니다.
주인의 달란트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중요하지요,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은 무엇일까요?생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생명과 그분이 나와 함께 연합하여 계신다는 사실이.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실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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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목사
서울 마라나타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주인이 종들에게 돈을 맡기고 떠납니다. 한 달란트는 일꾼의 15년간 월급이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는 거액 입니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이것으로 장사해 이익을 남기고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춰 두었습니다.
주인이 돌아와 종들을 불러 결산합니다. 이익을 남긴 종들에게는 충성되다, 착하다, 선이다. 라고 하시며 승진 시키셨습니다. 반면 땅에 뭍은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게으르다. 악하다, 악이다. 하시며 주인의 앞에서 쫒겨났지요, 결국은 천국에 못들어 갔다는 말씀입니다.
주인의 달란트는 무엇일까요? 그것이 중요하지요,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것은 무엇일까요?
생명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생명을 주신 분은 결과를 원하십니다.
구원을 받았으면 어떻게 살아내는 가, 심은 것은 흔적을 남기지요, 선을 심으면 창대하고 악을 심으면 멸망입니다. 생명을 심었으면 생명의 열매가 나와야 합니다.
그러니 신앙생활은 나의 힘과 노력으로 무엇을 열심히 했다가 아니라 내가 받은 생명이
나타나서 되어 졌다 입니다. 이것으로 결산을 하십니다.
우리는 생명을 받고 그 생명이 나타나는 것으로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결산을 받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생명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원래 생명이 없던 죽은 자 였습니다. 생명은 하나님에게 있는데 하나님을 떠나 있었으니 생명과 분리되어 죽은자 였지요, 우리는 이 생명을 받아서 산자가 됐습니다.
내가 받은 생명이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이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이 무엇인가와 같은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바로 그 생명, 우리가 받은 생명은 부활생명입니다.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생명을 위해서 죽으신 것입니다. 죽어야 부활하니까요, 예수님은 생명을 위한 부활 때문에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신 부활의 생명입니다. 그 생명을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이제는 생명이 있으니 산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심장을 밖에 꺼내 놓고 살지 않지요, 심장은 내 안에 들어있습니다.
부활의 생명도 내안에 들어있습니다, 밖에 꺼내두고 보는 게 아니지요, 부활생명이 내 안에 들어와 나와 연합이 되어 살았으니 하나님의 생명이 내안에 있습니다.
생명에는 그 생명의 주인이 함께 계십니다. 내안에 부활의 생명과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십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생명과 그분이 나와 함께 연합하여 계신다는 사실이….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실제입니다.
이 감격으로 우리는 죽은 자아를 버리고 새로 태어나서 받은 새로운 자아로 살게 하는 것이지요, 죽은 나의 생명과 예수님께 받은 생명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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