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안은진과 합방→역모죄로 고문…피바람 엔딩 (연인)[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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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안은진과 떨어져 다시 한번 위기에 봉착했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연인' 18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가 동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길채는 품었던 가락지를 꺼내 건넸고 이장현을 기다릴 것을 맹세했다.
이장현은 유길채가 준 가락지를 손에 쥐며 눈을 감았고, 다시 한번 위기에 봉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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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남궁민이 안은진과 떨어져 다시 한번 위기에 봉착했다.
10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연인' 18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가 동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유길채는 이장현에게 "내가 미웠던 적이 있으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장현은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 죽도록 미워 한참을 봤다. 근데 아무리 봐도 미운 마음이 들지 않았다. 되려 내가 미웠다. 야속한 사람, 내 마음을 짐작이나 하였냐"라며 애틋함을 자아냈다.
이에 유길채도 "차마 짐작하지 못했다. 그저 내 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 부서져 님만은 나 같지 마시라 간절히 바랄 뿐이다"라며 마음을 전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이들은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후 이장현은 "큰 형님과 약조한 일이다. 한 달쯤 걸릴 테지만 꼭 돌아오겠다"라며 잠시 청나라에 다녀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유길채는 품었던 가락지를 꺼내 건넸고 이장현을 기다릴 것을 맹세했다.
이장현은 세자(김무준)를 찾아가 "저하께선 분명 저들에게 조선으로 돌아오게 해주겠다고 약조하셨다"라며 포로들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세자는 포로들에 관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결국 이장현은 포로들을 청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목숨 걸고 강을 건너는 것을 도와주다가, 공격을 받아 정신을 잃었다.
이장현은 역모죄로 끌려왔다. 역모죄를 입은 구양천최무성)이 누구인지 묻는 말에, 이장현은 "나다. 내가 구양천이다. 그러니 나와 얘기해라"라며 양천을 보호해 독박을 자진했다.
그 후 이장현은 고문을 받으며 피투성이가 되었고, 유길채가 준 가락지까지 손에서 놓쳤다. 이장현은 유길채가 준 가락지를 손에 쥐며 눈을 감았고, 다시 한번 위기에 봉착했다.
유길채는 심양에서 모의하던 사람들이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 궁으로 향했다. 궁을 돌아다니던 유길채는, 시체 더미에서 이장현을 발견했고 그를 깨우려고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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